야고보서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주님. 부디 저의 부족하고 나약한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저는 알 수 없고, 할 수 없으니, 주님께서 저를 붙잡아 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아침 저녁으로 기도드린다. 말씀으로 지혜를 구하면서 찬양으로 감사함을 전한다. 끝없는 삶의 후회와 밀려오는 불안과 걱정. 왜 이렇게 지혜와 용기가 부족할까. 매일 매일 스스로에게 원망도 되고, 자존감이 낮아지며, 부끄럽다. 하지만, 성경 말씀을 붙잡고 다시 한 번 해보자는 용기를 내어 본다. 쉽지는 않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값없이 주신 은혜의 감사함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
'주여, 오늘 하루도 동행하여 주시고,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산책로를 따라 많이 걸었다. 따뜻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서. 걷고 또 걸었다. 다리의 종아리가 찌릿하게 올라 오는 느낌도 살짝 드는 만큼 걸었다. 날씨가 굉장히 좋았다. 걷기에 최적의 날씨였던 것 같았다.
사람들도 표정이 좋아 보인다.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이들도, 친구들과 모여 수다를 떠는 이들도, 나처럼 혼자인 이들도. 요즘은 표정이 좋아 보인다. 마음이 평안하고 조금씩 좋아져서 그런 것 일까. 하나님의 생각으로 순간 순간마다 예수님을 붙잡고 자 하는 마음때문 일까. 벤치에 홀로 앉아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고 감사하다.
'영혼과 육체가 강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성령 하나님, 속히 저희 만나주시고 마음을 고쳐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기쁨. 그 평안함.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이 세상에서 성령의 9가지 열매, 사랑, 자비, 온유, 오래참음, 충성, 양선, 절제, 화평, 희락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돌리는 삶을 살고 싶다.
간증이 흘러 넘치는 삶이 되길. 치료자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감사드린다.
오직 예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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