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4장 4절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마태복음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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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 성경에 기록된 말씀. 우리는 말씀으로 살 것이다. 말씀으로 굳건히 마음을 세울 것이다. 방황하고 어찌할 바 모를 때, 말씀을 읽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새로운 용기를 얻게 되는 경험을 종종 하게 된다. 진리는 심플하다. 그렇기에 진리의 말씀 또한 복잡하지 않으며, 간단하다. 

 

'방황하며 살았습니다. 사소한 것에 두려워하며 놀라며 못나게 살았습니다. 주여, 저를 붙잡아 주시고, 강하고 담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는 말씀으로 저의 삶도 승리하게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그 인도하심을 나는 갈망한다. 나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인정하고 신뢰한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나를 이 세상에 보내신 이유가 있으시다. 이 세상에서 내가 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부족하고 나약한 나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오, 위대하신, 하나님. 주여.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생명 있음에 감사합니다. 저를 다시 한번 일으켜 세워주시고, 저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새로운 곳으로 향할 때, 악한 것에 빠지지 않게 하여주시고, 악한 것들에 눈에 띄지 않게 저의 방패가 되어 주시옵소서.`

 

오늘도 감사하게도 날씨가 좋다. 따스한 햇살. 감사하다. 힘든 하루, 방황하는 삶 속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오고 가는 길, 항상 나와 동행하여 주실 것으로 믿는다. 나는 할 수 없다. 나는 알 수 없다. 그러니, 하나님께 의뢰하고 하나님께 묻는다. 어린 아이와 같은 믿음과 신뢰를 하나님께서는 높이 사용하여 주실 것으로 믿는다. 

 

'하나님, 제가 오늘도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인간이기에 부족하고 나약합니다. 그렇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오, 놀랍고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오직 예수. 사랑합니다. 저와 함께 하여 주시고, 저를 만나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하다.

 

나는 그 감사함으로 다시 한번 일어나 걷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