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5편 1절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시편 55:1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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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밥을 먹고 산책을 다녀 왔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하니 기분이 한결 상쾌하다. 하나님을 생각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걸었다. 내가 오늘 세상 속에서 느꼈던, 사소하지만, 괴로웠던, 불쾌했던, 감정들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하나님이 저의 마음을 아시니 위로가 된다. 하나님께서 나를 위로해 주실 것으로 믿고 감사하며 찬양했다. 감사하다. 

 

`주님. 하나님. 저의 못나고 부족한 마음을 드립니다. 성령 하나님. 찔러주시고 새롭게 시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저는 알지 못하니, 주께서 깨닫게 하여 주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 이 믿음으로 충만할 때, 온전히 기쁘고 행복하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고 고백한 다윗처럼. 그리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다. 완전하고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 홀로 두시지 않으시고 동행하여 주실 것으로 믿는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제가 주께 간절히 기도하오니 저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속히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주님을 인정하고 신뢰합니다. 저를 만나주시옵소서.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요즘 일어나면 기도로 하루를 시작한다. 내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다니.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고 싶다. 오직 예수로 승리하는 삶. 그 삶을 감당해 나가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 거룩하게. 진실하게. 정직하게. 겸손하게. 오직 예수로 가득찬 삶이 되길. 

 

`주여. 감사합니다. 오늘 저에게 드려 주신 감동의 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 사용하실 수 있는 깨끗한 그릇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시편 말씀은 정말 감사한 말씀으로 가득차다. 요즘 시편을 매일 꾸준히 읽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 말씀으로 충만한 삶이 되길 기도해 본다. 말씀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길 간절히 바래 본다.

 

`십자가 사랑으로. 값없이 받은 구원의 은혜로. 승리케 하소서.`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오직 예수. 감사합니다. 치료자 예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