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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X 방탄소년단(BTS), 월드컵을 맞아 음악으로 뭉치다

07222224 2022. 9. 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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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이하 BTS)이 `세기의 골(GOTC, Goal of The Century)` 캠페인 송을 공개한다. 

 

현대자동차는 23일(금) 오후 6시 멜론,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세기의 골 캠페인 송 공식 음원을 발매함과 동시에 현대자동차 글로벌 유튜브 채널 `현대월드와이드`에서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세기의 골은 현대자동차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하 2022 월드컵)`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현대자동차는 이 캠페인을 통해 2022 월드컵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축구로 하나가 된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게획이다. BTS는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현대차가 이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출범시킨 `팀 센츄리(Team Century)`의 멤버다. 

 

현대자동차와 BTS는 음악의 힘을 통해 세기의 골 캠페인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연대`라는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연대의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이번 캠페인 송을 기획했다. 

 

세기의 골 캠페인 송 `Yet To come(Hyundai Ver.)`은 지난 6월 BTS가 발매한 앨범 "Proof"의 타이틀 곡 'Yet To come(The Most Beautiful Moment)`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현대자동차와 BTS는 `지금보다 더 멋진 최고의 순간이 있을 것`이라는 원곡의 메시지가 `세기의 골 달성을 위해 모두가 연대한다면 보다 나은 미래가 올 수 있다`는 캠페인의 주제와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이 곡을 선정했다. 

 

`Yet To come(Hyundai Ver.)`은 원곡의 메시지와 느낌을 유지하며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리메이크됐다. 원곡보다 전체적으로 더 강렬한 느낌과 함께 후렴부에서 세기의 골의 메시지를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와 BTS는 세기의 골 캠페인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곡을 개사했고, 뮤직 비디오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시지가 곳곳에 담겼다. 특히 국가와 인종, 세대를 넘어 모두가 한 목소리로 축구 경기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월드컵을 계기로 뭉친 전 세계 사람들이 축구의 골(Goal)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달성해야 할 세기의 목표(Goal)를 위해 연대하는 모습을 상징한다. 

 

이외에도 춤추는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도심의 창공으로 날아오르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등이 등장하며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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