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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 특히 저녁시간대 `주의`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간(2017~2021년) 설 연휴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1월 20일(금) 귀성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연휴 전날 교통사고는 일평균 748건으로 평소(연간 일평균 589건)보다 23%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저녁 6시~8시에 교통사고가 집중되어 연휴 전날 저녁 시간대 귀성차량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기간 일평균 교통사고는 평상시보다 적었으나, 가족단위 이동 증가로 사고 건당 인명피해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기간 동안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400건으로 평소(589건/일)보다는 줄었으나, 100건당 사상자수는 180명으로 평소(159명)보다 21% 많았다. 사건건수 대비 인명피해가 많은 ..

현대차그룹, 스위스 다보스포럼서 `2023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2023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적극 힘을 보탠다. 현대차그룹은 1월 16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다보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문구가 램핑 된 차량 58대를 운영,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모인 각국 주요 인사 및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세계박람회 비전에 맞춰 다보스포럼에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18대, GV60 8대, GV70 전동화 모델 4대, 현대자동차 싼타페 플러그인..

미쉐린 업티스, 펑크 방지 에어리스 타이어로 `주목`

미쉐린이 DHL과 파트너십을 맺고 2023년 말까지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인 `미쉐린 업티스(Michelin UPTIS)`를 싱가포르 DHL 배송 차량 50대에 장착, 라스트 마일 배송 환경에서의 첫 운행을 시작한다. 미쉐린 업티스를 장착한 차량의 실제 배송은 지난 1월 10일(화) 개시됐으며, 미쉐린은 DHL과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리스 프로토타입 타이어를 예정보다 1년 빠르게 실제 업무 환경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미쉐린 업티스 프로토타입 타이어는 승용차와 소형 밴을 위해 설계됐으며, 공기압이 없어 펑크가 나지 않는 타이어/휠 일체형 제품이다. 타이어가 공기 주입 없이 차량을 지지할 수 있는 혁신적 구조로 대체되어 휠의 견고함을 유지하는 동시에 편안한 승차감과 안전을 보장한다. 또한 플러그 ..

아이케어카(iCAREcar), 학대 피해 아동을 돕는 디지털 테라피 모빌리티

현대자동차그룹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디지털 테라피(Digital Therapeutics, 이하 DTx)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도입한 이동형 상담 모빌리티 `아이케어카(iCAREcar)`를 1월 13일(금)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완성된 아이케어카 내부는 심리 상담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되었고 현대기아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자동차의 자회사인 포티투닷(42dot) 등 5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적용했다. 해당 차량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NGO인 굿네이버스에 11일 기증되어 현장에 투입됐다. 이번 차량 기증으로 학대 피해 아동들의 심리 치유와 안정을 돕는 것을 비롯해 가정방문 상담 및 안전한 이동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아이케어카`에 적용되..

현대자동차·기아,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설 연휴를 맞아 1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설 연휴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점검 항목은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도, 공기압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기차는 EV 냉각수 및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을 추가로 검사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이달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마이현대(myHyundai) ▲마이기아(MyKia) ▲마이제네시스(MYGENES..

`1월 17일~19일(3일간)` 쉐보레, 설연휴 맞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쉐보레(Chevrolet)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설을 맞아 정부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정책에 동참하고,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도모하기 위해 `2023 설 연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쉐보레의 이번 캠페인은 오는 1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총 3일간 △서울 △동서울 △인천 △부산 △창원 △대전 △광주 △전주 △원주에 위치한 쉐보레 직영 서비스센터 9개소에서 진행된다.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들은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 및 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암 및 블레이드) 등 총 8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

기아(KIA), 호주오픈 공식 후원 2028년까지 이어간다

기아가 2028년까지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공식 후원을 연장하며 2002년부터 맺은 인연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기아는 대회 개막에 앞서 10일 호주 멜버른 페더레이션 스퀘어에서 기아 및 호주오픈 관계자, 브랜드 앰버서더 라파엘 나달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호주오픈은 16일 멜버른 파크에서 개막한다. 차량들은 대회 기간동안 선수, VIP 및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에 활용될 예정이며 △카니발 70대 △쏘렌토 30대 △스포티지 20대 △EV6 10대 등 총 130대로 구성됐다. 또한 기아는 최상위 후원사(Major Partner) 지위의 후원 계약을 5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기아는 2022년 첫 후원 이후 2028년까지 총 27년 동안 호주오픈..

2023년부터 뺑소니·무보험 등 사고 피해자, 정부 보상금 신청 편리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과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올해부터 뺑소니·무보험 등 사고 피해자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이하 정부보장사업) 보상금 신청이 편리해진다고 밝혔다. 정부보장사업은 자동차 사고 상대방으로부터 직접 보상받기 어려운 뺑소니·무보험·차량 낙하물 사고로 인한 인적 피해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정부 보상금을 신청한 피해자는 피해규모에 따라 최대 책임보험 한도*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사망 시 최대 1억 5천만 원, 부상 시 최대 3천만 원, 후유장애 최대 1억 5천만 원) 그간 뺑소니 등 사고 피해자가 정부보장사업을 통해 보상을 받으려면 본인이 스스로 청구절차·서류 등을 확인하고 보험회사를 통해 보상을 신청하는 과정이 거쳐야 했다. 기존 방식의 경우, 사고로 인해 경황이 없는..

한국지엠 2022년 판매량(내수+해외), 전년 대비 11.7%↑

한국지엠이 2022년 한 해 동안 꾸준한 해외 판매량 증가로 내수 및 수출 시장에서 총 26만 4,875대(완성차 기준)를 판매,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2022년 판매 증가를 견인한 해외 판매는 22만 7,638대를 기록,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수급 이슈가 완화되며 전년 대비 24.6% 증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2022년 한 해 동안 내수 시장에서 1만 4,561대, 수출 시장에서 15만 5,376대 등 총 16만 9,937대가 판매되어 2022년 쉐보레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을 바탕으로 지난해 공신력 높은 여러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

2023년 1월 중고차 시세 전망... 1천만원대 가성비 중고차는?

중고차 시세 하락세가 가성비 모델까지 확대되며 시장 가격이 반도체 공급난에 몸값이 치솟았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1월 4일(수)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 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하락 속에 특히 1천만 원대 모델의 시세가 평균 10%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통상적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1천만원대에 거래되는 모델들은 이른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비율)가 높은 상품으로 평가된다. 대개 신차 출고가 대비 절반 이상 감가가 이뤄져 적은 비용으로 좋은 성능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추가 감가될 여지가 적기 때문에 전반적인 하락기에도 가격 방어가 잘 되는 모델로 꼽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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