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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를 앞세워... 쌍용, 칠레부터 중남미 시장 공략 박차

쌍용자동차의 발걸음이 거침없다. 이제는 칠레다. 쌍용차가 국내외 픽업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는 `뉴 무쏘`(국내명: 더뉴 렉스턴 스포츠)를 칠레 시장에 출시했다. 국내 브랜드인 쌍용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뛰어난 가성비와 상품성으로 픽업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해외 수출 실적도 전월 판매량 기준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강인한 이미지의 정통 픽업 스타일인 뉴 무쏘는 중남미 지역 최초로 공식 론칭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8월 코란도 및 3월 올뉴 렉스턴(현지명 뉴 렉스턴) 온라인 론칭 행사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론칭 행사 역시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칠레 현지 시승을 마친 자동차 전문 기자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 편의사양..

자동차 핫이슈 2021.08.20

전기차(EV)의 시대, 제네시스는 `GV60`로 답하다

세상만사 다 때가 있는 법. 인생은 타이밍이라 했던가. 드디어 제네시스가 전기차(EV)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제 예비 오너들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를 부담 없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 강렬한 첫 만남을 위한 철저한 계획은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사상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의 내외장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 GV6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점이 되는 모델이다. 차명은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 럭셔리 차량의 의미인 'GV'에 현존하는 브랜드 라인업 중 가장 낮은 숫자인 '60'을 결합했다. 참고로 제네시는 알파벳과 숫자로 결한된 차명 구조에서 숫자가 낮을수록 역동성, 숫자가 높을수록 우..

국내 자동차 2021.08.19

"시대를 향한 반항아..." 7세대로 돌아온 `닛산 Z`

50년 전 미국 시장을 공략해 큰 성공을 거둔 `닛산 Z시리즈`. 2009년 6세대(370Z) 이후 12년 만에 7세대로 새롭게 돌아왔다. 'Z'라는 이름이 가지는 무게감. 그것은 지난 50년 동안 1세대(240Z)부터 7세대까지 꾸준히 주목받아 온 역사성과 전통성, 스포츠카의 자존심을 지켜내려는 브랜드 장인정신이 공존하는 듯하다. 일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만화 캐릭터 중 하나가 `마징가 Z`라면, 스포츠카에는 '닛산 Z'가 있지 않을까. 우선 디자인은 새롭다. 과거와 미래의 만남으로 이전 Z에서 보여준 유럽풍의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근육질의 바디라인이 동시에 느껴진다. 특히 1세대 Z에 경의를 표하는 긴 후드 라인과 유려하게 낮아지는 패스트백 스타일로 전통적인 후륜구동 스포츠카의 면모를 과감히 뽐낸다. ..

해외 자동차 2021.08.18

지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시작점... '랭글러 4xe'

지프가 첫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지프 랭글러 4xe'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계약물량은 8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랭글러 4xe는 지프의 '제로 에미션 프리덤'이라는 비전과 함께, 지난 2020 CES를 통해 첫 공개됐다. 미국에서는 2021년 2분기 베스트셀링 PHEV 모델로 선정되어 존재감을 드러냈다. 파워트레인은 최대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2.0리터 터보차지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로 결합했다. 동력은 8단 자동 변속기 및 회생 브레이크 부스터로 전달되어 바퀴를 굴린다. 기존 엔진에 전기모터가 추가되어 더욱 정숙한 오픈-에어링을 제공하며, 험로 주행 시에도 더욱 즉각적이고 강력한 토크를 갖췄다. 기존 랭클러의 오프로..

신차 소식 2021.08.17

2040년에서 온 그대, 링컨 애니버서리 콘셉트

1989년 개봉된 영화 '백 투 더 퓨쳐2'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심 항공 모빌리티, UAM)'가 등장한다. 영화 속 배경은 2015년. 영화처럼 현실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지 않지만,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언제나 주목받고 있다. 과연 미래에는 어떤 자동차를 타고 다닐까. 포드의 고급차 브랜드 링컨이 2040년으로 잠시 초대했다. 세계 명차 전시회이자 축제인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 2021'에서 링컨이 '애니버서리 콘셉트(Anniversary Concept)'를 출품했다. 애니버서리 콘셉트는 미래형 4인승 모델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운전자가 현재와 과거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2040년형 콘셉트로 설계됐다. 외관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매끈하고 유려한 ..

콘셉트카 2021.08.17

쏘렌토급 전기차(EV) SUV 'EV7' 예상도

전기차 시대를 향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발걸음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 미래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앞다퉈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며, 체질 변화와 함께 전기차 비전을 제시한다. 이러한 가운데, 기아차의 중형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SUV) 전기차 'EV7'(가칭)가 예상도로 공개되어 주목된다. `EV+숫자`는 기아 전용 전기차 네임명으로 앞서 공개된 EV6의 윗급이 될 전망이다. EV7의 공식 출시는 2023년 하반기로 알려졌다. 우선 차체 크기는 쏘렌토 수준으로 5/7인승으로 구분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EV6 및 앞으로 공개될 EV시리즈 모델과 패밀리룩을 공유하겠지만, 라인업 윗급에 위치하는 만큼 조금 더 과감한 터치와 직선의 스타일 감각이 강조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또..

국내 자동차 2021.08.13

푸조 e-2008 SUV GT, 100대 한정 420만원 상당의 프로모션 단독 혜택

푸조가 지난 4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자사의 전기 SUV 'e-2008'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판매하며, 420만원 상당의 단독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MZ 세대(밀레니얼 세대 + 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프로모션 혜택은 전기차 시대의 주요 고객층으로 떠오는 MZ세대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 소진 전 합리적인 조건으로 생애 첫 전기차(EV)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푸조 e-2008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 합리적인 가격, 진보된 ADAS 등을 갖춰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스타일과 경제성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층인 MZ세대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상품으로 평..

해외 자동차 2021.08.12

"특별한 전기차 오너를 위한 4가지 약속..." 기아 EV 멤버스

기아차가 기존 내연기관차 멤버십과는 차별화된 전기차 구매 고객 특화 프로그램 '기아 EV 멤버스'를 출시했다. 기아 EV 멤버스는 전기차 구매 고객의 편리하고 즐거운 EV 라이프를 돕기 위해 출시한 출시한 전기차 전용 멤버십으로 충전 로밍, 카 케어, 라이프 케어, 차량 정비 등 총 4가지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1. 충전 통합 로밍 서비스 먼저 기아 EV 멤버스는 전기차 충전 사업자인 에스트래픽과의 제휴를 통해 충전 통합 로밍 서비스를 지원한다. 즉, 기아의 전기차 구매 고객이 멤버스에 가입할 경우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을 통해 충전 사업자별 별도 가입 없이 국내 20개사 충전소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충전 결제 시에도 모든 제휴 충전소에서 보유한 기아 멤버스 포인트를 100% 활..

국내 자동차 2021.08.11

G80 스포츠 패키지,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 `RWS` 적용

제네시스가 대형 럭셔리 세단 'G80'에 역동적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G80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G80 스포츠 패키지는 기본 모델 G80의 가솔린 2.5터보, 가솔린 3.5터보, 디젤 2.2 등 모든 엔진 별로 선택 가능하다. 3.5터보의 경우 스포츠 성능 사양을 신규 적용한 다이내믹 패키지를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 우선 디자인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내외장 요소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G80 스포츠 패키지만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기 위해 프론트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실 몰딜, 리어 범퍼에 다크 유쾅 크롬을 적용했다. 여기에 스포츠 패키지 전용 19인치 다이아몬트 컷팅 휠/20인치 다크 스퍼..

자동차 정보 2021.08.10

`알파로메오 토날레` 스파이샷 포착, 브랜드 최초의 PHEV

알파 로메오(Alfa Romeo) 브랜드 최초의 배터리 탑재 전기차 '토날레(Tonale)'가 스파이샷으로 포착됐다. 지난 2019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등장한 이후 3년 만에 오는 2022년 상반기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차급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콤팩트 크로스오버 형태이며, 파워트레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차량을 굴린다. 전면의 1.3리터 엔진과 후면의 전기 모터로 조합되어 출력은 190~240마력 수준으로 알려졌다. 또한 배터리 용량으로는 WLTP 기준 최대 약 50km 주행 가능할 전망이다. 외관 디자인은 낮게 깔리는 무게중심을 바탕으로 세련된 볼륨감이 외장막 사이로 느껴지며, 특히 전면부 양쪽에 위치한 3개의 주간 주행등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브랜드 특..

해외 자동차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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