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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커부트 F22,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도로 주행용 2인승 슈퍼카

네덜란드 경량 스포츠카 제조업체 `돈커부트(Donkervoort)`. 그들이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도로 주행용 2인승 슈퍼카를 공개해 주목된다. 불과 750kg 무게로 50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시간(제로백)은 단 2.5초. 최고속도는 290km/h. 바로 돈커부트의 `F22` 모델이 그 주인공이다. 우선, F22는 돈커부트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모델로 볼 수 있다. 돈커부트의 창립자인 욥 돈커부트(Joop Donkervoort)가 은퇴하고 그의 아들 데니스 돈커부트(Denis Donkervoort)가 지난 2021년에 회사를 인계받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 모델이 바로 F22이다. 또한 F22라는 차명은 2022년 5월 22일에 태어난 데니스..

해외 자동차 2022.12.12

스포티지ㆍ투싼, 독일車 전문지 하이브리드 비교평가서 일본차 제치다

기아 스포티지 및 현대차 투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일본 하이브리드 SUV 3개 모델을 제치고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은 최근호에 게재한 콤팩트 하이브리드 SUV 5개 차종 비교평가에서 기아 스포티지와 현대차 투싼을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했다. 이번 호평은 그간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주름잡던 도요타의 대표 모델 `RAV4(하이브리드)`를 포함해 닛산 `캐시카이(하이브리드)`, 마쓰다 `CX-5(24V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동급 일본 하이브리드 SUV를 큰 점수차로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욱이 스포티지와 투싼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임에도 일본의 풀-하이브리드 SUV ..

자동차 핫이슈 2022.12.11

국내 자동차 2,500만대 시대... 자동차 문화는 바뀌어야 할 때

전국을 누비는 자동차가 2,500만 대에 이르렀다. 올해 2022년 1분기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507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인구 2.06명당 1대의 자동차를 보유하는 것으로 국산차가 누적 점유율 88.0%, 수입차는 12.0%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땅에 자동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후 약 120년 만의 일이다. 1970년대 우리가 독자적으로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었던 때를 기준으로는 불과 50여 년 만에 국내 자동차 2,500만 대 시대가 열린 것이다. 과거 한국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10만 대에 이른 시기는 경제개발 초기 단계인 1969년이었다. 그 후 16년 만의 1985년에 자동차 보유대수는 10배로 증가했고, 이후 11년이 흘러 또다시 10배로 증가해 1,000만 대를 넘어섰다. 현재..

자동차 칼럼 2022.12.11

7세대 그랜저, 가격은 3,716만원부터 (+하이브리드 4,233만원부터)

현대 그랜저 풀체인지(GN7) 모델이 지난달 공식 출시된 가운데, 이미 대기 물량이 11만 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져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격은 △가솔린 3,716만원 △하이브리드 4,376만원 △LPG 3,863만원부터 시작된다. (*개별소비세 3.5% 및 세제혜택 적용 기준/ 2022년 12월 1일 기준) 이번 신형 그랜저는 7세대 모델로서 지난 1986년 최고급 세단으로 출시된 이후 36년간 대한민국 고급 세단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그랜저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주목된다. 신형 그랜저의 엔진 라인업은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LPG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가지로 구성된다.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경우 트림별로 살펴보면, ..

국내 자동차 2022.12.10

"일본에서 값진 성과를 내다" 현대 아이오닉 5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가 일본에서 값진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 아이오닉 5는 `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Japna) 2022-2023`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했다. 한국 자동차 역사상 일본 올해의 차에서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올해의 차는 1980년 창설되어 매년 일본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위원의 투표를 거쳐 `베스트 10카`를 선별하고, 이후 시승 평가와 결선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일본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한 아이오닉 5는 함께 베스트 10카에 오른 BMW iX,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르노 아르카나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

자동차 핫이슈 2022.12.09

현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국내 판매 개시

수소전기트럭이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도로를 달린다. 현대자동차는 12월 8일(목)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국내에서 4X2/6X4 특장용 샤시캡과 6X4 윙 바디를 운영한다. 판매가격은 국고보조금 2억 5천만원 및 지자체보조금 2억원 반영 기준 1억 6천만원부터 2억 1천6백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기준, 실 구매 시점 가격 및 세부사양은 환경부 및 지자체별 지원현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스위스,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잇따라 공급하며 친환경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2020년 10월부터 스위스..

수소자동차 2022.12.08

겨울철 결빙도로 안전운전 각별히 `주의`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 결빙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월과 1월에 결빙 교통사고의 73.2%가 집중되었으며, 특히 전체 교통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약 1.5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빙 교통사고: 노면상태가 서리/결빙인 교통사고 *치사율: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수) 최근 5년간(2017~2022년) 결빙 교통사고는 총 4,932건으로 12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1.6에 비해 결빙사고의 치사율은 2.5로 약 1.5배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6시~10시에 전체 결빙사고의 38%가 집중되었으며, 특히 4시~6시 구간의 치사율이 6.5로 가장 높았다. 도로종류별로 살펴보면, 주행속도가 높은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에서의 특성이 두드러졌다. 고속국도에서 발..

자동차 정보 2022.12.08

아우디 포뮬러 1 (F1) 쇼카, 레이싱 게임에 등장하다

아우디는 아우디 포뮬러 1 (F1) 쇼카가 코드마스터즈에서 출시한 EA 스포츠 `F1® 22` 레이싱 게임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세계 최정상 모터스포츠인 포뮬러 1의 팬들은 2026년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아우디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F1 레이스를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우디는 지난 8월 말 벨기에에서 개최된 그랑프리 스파프랑코르샹에서 포뮬러 1(F1) 참가를 발표하는 동시에 아우디 F1 디자인 쇼카를 공개했다. EA 스포츠와 코드마스터즈는 완벽히 디지털로 구현된 아우디의 쇼카를 `F1® 22` 비디오 게임 최신 업데이트 버전에 포함시켰다. 아우디 브랜드 총괄 헨릭 벤더스(Henrik Wenders)는 아우디의 첫 F1 경기보다 3년 앞서 포뮬러 1의 공식 시뮬레이션에 참여하는 일은 ..

자동차 핫이슈 2022.12.08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4xe 국내출시... 가격은?

지프가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 뉴 그랜드 체로키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국내 출시했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는 리미티드와 오버랜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는 리미티드와 써밋 리저브 등 각각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8,550만원, 오버랜드 9,350만원,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 리미티드 1억320만원, 써밋 리저브 1억2,12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우선,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세대로 공개된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700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역대 최다 수상 SUV`로서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5세대로 완전히 새로워진 올 ..

신차 소식 2022.12.08

기아 EV6,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획득

기아 EV6가 최고의 안전등급을 획득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기아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6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EV6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탑재된 모델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신차 안전 평가에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TSP+ 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

국내 자동차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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