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8월 25일(금)부터 27일(일, 현지시각)까지 아르헨티나 호세 카를로스 바시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26일(토) 열린 첫 번째 결승 레이스 1위에 오르며 팀에 값진 우승을 선사했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 역시 첫 번째 결승 레이스 2위를 차지하며 엘란트라 N TCR의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했다. 노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