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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17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글로벌 충돌테스트서 모두 최고 등급 획득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전기차들이 지금까지 진행된 주요 글로벌 충돌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고 12월 25일(일) 밝혔다. 이는 내연기관차에서부터 쌓아온 안전 기술력이 전기차로 넘어오면서도 여전히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으로 주목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모델들이 지속적인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충돌테스트 평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안전 기술력 역시 이를 한층 더 뒷받침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충돌테스트 평가를 진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는 올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3종의 충돌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제네시스..

자동차 핫이슈 2022.12.25

"36년 만에..." 현대차, 미국서 기념비적 성과를 거두다

현대차의 미국 시장 진출은 1986년부터 시작됐다.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소형 세단 `엑셀`이 그 시작점이다. 현대자동차는 울산 공장에서 생산한 소형 세단 `엑셀`을 미국에 수출하면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때는 1986년 1월. 미국 시장에 첫 진출해 가격 대비 높은 상품성과 세련된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첫 해 16만 8,882대 등 진출 4년 만인 1990년 현지 판매 100만 대를 넘어서 세계 자동차 업계를 놀라게 했다. 그 이후 미국 진출 20년째인 2005년에는 미국 남부 앨라배마 주에 첫 현지 생산 공장을 완공했으며, 앨라배마 공장을 발판 삼아 현대차는 2007년 미국 누적판매 500만대를 달성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현대차는 2015년에는 미국 누적판매 1,000만대를 섬어 섰고, ..

자동차 핫이슈 2022.12.24

"일본에서 값진 성과를 내다" 현대 아이오닉 5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가 일본에서 값진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 아이오닉 5는 `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Japna) 2022-2023`에서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했다. 한국 자동차 역사상 일본 올해의 차에서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올해의 차는 1980년 창설되어 매년 일본에서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위원의 투표를 거쳐 `베스트 10카`를 선별하고, 이후 시승 평가와 결선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한다. 일본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한 아이오닉 5는 함께 베스트 10카에 오른 BMW iX,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르노 아르카나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일본 올해의 차 위원회 ..

자동차 핫이슈 2022.12.09

현대 아이오닉 5,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선정

현대 아이오닉 5가 모터트렌드가 선정하는 `올해의 SUV` 역사를 새로 썼다. 현대자동차는 세계적인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2023년 `올해의 SUV` (Motortrend`s 2023 SUV of the year award)에 아이오닉 5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선정은 모터트렌드가 발표하는 `올해의 SUV`에서 전기차로는 최초로 아이오닉 5가 수상 모델에 이름을 올린 것이라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2023년 올해의 SUV 평가는 총 45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25개의 차종이 전동화 모델이었으며, 아이오닉 5는 이들 경쟁차를 물리치고 당당히 올해의 SUV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모터트렌드 올..

자동차 핫이슈 2022.10.22

"최고 안전성 입증..." 아이오닉 5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로서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자동차 안정성 평가에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자동차 핫이슈 2022.07.01

독일에서 확인한 K-전기차의 경쟁력 (Feat. 아이오닉5/ EV6)

테슬라가 주도하는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가 유의미한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최근 진행한 5개 전기차(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로 선정됐다. 아우토 자이퉁은 자동차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으며 차량 구매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호에 게재한 이번 비교 평가에서는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EV6, 폴스타2, 테슬라 모델 Y, 메르세데스-벤츠 EQB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5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주행 컴포트, 파워트레..

자동차 핫이슈 2022.02.27

아이오닉 5, 현대차 일본 재진출의 성공적인 발판이 될 수 있을까?

현대차가 전기차(EV) `아이오닉 5`을 앞세워 일본 자동차 시장에 재진출했다. 12년 만의 재공략. 과연 일본은 현대차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땅이 될 수 있을까. 내연기관이 아닌, 이제는 친환경 자동차 시대. 아이오닉 5가 일본에서 전기차로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을 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물론 일본 자동차 시장은 수입차 브랜드에게 그리 녹록치 않다. 일본 자동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자동차 시장 내 수입차 판매 비중은 5.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일본 자동차 산업은 토요타, 스즈키, 혼다, 닛산, 마쓰다, 스바루, 미쓰비스 등 내수 브랜드가 연간 판매량 10위를 모두 석권할 만큼, 수입차 입지는 좁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현대차는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을, 그리고 일본 재진출을 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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