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엔트리 레벨 소형 SUV 트랙스가 데뷔 1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됐다. 말그대로 세대교체, 2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으로 새롭게 등장해 주목된다. 신형 트랙스는 이전 새대와 비교해 더 길고, 더 낮으며, 더 넓어졌다. 외관은 쉐보레 블레이저에서 디자인 영감을 이어 받아 남다른 역동성과 근육질의 몸매를 드러낸다. 우선 파워트레인은 트레일블레이저와 공유하는 1.2리터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137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출력은 6단 자동 변속기로 전달되어 차량을 굴린다. 디자인은 풀체인지 모델인 만큼 감각이 새롭다. 전면에는 쉐보레의 듀얼 포트 그릴과 함께, LED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에서도 디테일한 변화를 주면서 더욱 날렵하고 강렬해진 모습이다. 또한 내외부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