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독일 현지 시간), 전동화 시대에 소형차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폭스바겐이 ID.2all 컨셉카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폭스바겐 전기차`(electric Volkswagen for everyone)을 표방하는 컴팩트카, ID.2all. 전륜구동으로 최대 450km의 주행거리, 트래블 어시스트, IQ.라이트, 지능형 EV 루트 플래너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뿐 아니라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담은 모델이다. 우선, ID.2all 컨셉카를 통해 2만 5천 유로 이하의 폭스바겐 순수 전기차를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번에 선보인 ID.2all의 양산 버전은 새로워진 MEB 엔트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며, 2026년까지 폭스바겐이 출시할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