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 6,756대로 집계됐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발표했다. 이는 5월(2만 1,339대)보다 25.4% 증가, 2022년 6월(2만 2,695대)보다 17.9% 증가한 수치다.
또한 6월까지 상반기 누적대수 13만 689대는 전년 동기 13만 1,009대보다 0.2% 감소했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1,216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085대), 렉서스 ES300h(825대) 순으로 전해졌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8,100대 △메르세데스-벤츠 8,003대 △렉서스 1,655대 △볼보 1,372대 △아우디 1,347대 △포르쉐 1,109대 △미니(MINI) 970대 △토요타 966대 △폭스바겐 538대 △랜드로버 507대 △지프 475대 △쉐보레 444대 △포드 267대 △푸조 223대 △폴스타 198대 △혼다 111대 △캐딜락 106대 △벤틀리 94대 △링컨 63대 △마세라티 61대 △롤스로이스 43대 △람보르기니 39대 △디에스(DS) 25대 △지엠씨(GMC) 25대 △재규어 15대였다.
또한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 3,133대(49.1%), 2,000cc~3,000cc 미만 8,783대(32.8%), 3,000cc~4,000cc 미만 1,404대(5.2%), 4,000cc 이상 742대(2.8%), 기타(전기차) 2,694대(1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2만 2,644대(84.6%), 일본 2,732대(10.2%), 미국 1,380대(5.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 1,966대(44.7%), 하이브리드 8,285대(31.0%), 전기 2,694대(10.1%), 디젤 2,306대(8.6%),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505대(5.6%) 순이었다.
이밖에 구매유형별로는 2만 6,756대 중 개인구매가 1만 5,990대로 59.8%, 법인구매가 1만 766대로 40.2%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140대(32.1%), 서울 3,408대(21.3%), 인천 943대(5.9%)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472대(32.2%), 부산 2,662대(24.7%), 경남 1,756대(16.3%)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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