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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EV) 자동차 50

EV9과 토레스 EVX... `국산 전기 SUV` 신차 2대 모아보기

국산 전기(EV) SUV, 2대의 신차가 연이어 출시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기아는 전동화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EV9`을, KG 모빌리티는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 `토레스 EVX`를 각각 선보였다. 기아 EV9 우선, 기아는 지난 6월, EV9 기본모델을 출시하고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한다고 밝혔다. EV9은 기아의 전동화 대전환을 이끄는 새로운 플래그십이자 전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가장 혁신적인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로서 그 횡보가 주목된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이며,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기아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19인..

`도심 233km 달리는...` 기아 레이 EV 출시, 트림별 가격은?

기아(KIA)가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를 9월 21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 EV는 지난해 기아가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전기차 모델이다. 14인치 알로이 휠과 충전구가 중앙에 적용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 등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세련된 외장 디자인을 갖췄으며, 실내에 적용한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복합 205km 도심 233km 기아는 레이 EV에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를 적용해 복합 205km/ 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4인치 타이어 기준 5.1..

현대 코나 일렉트릭, 2024 북미형... 주행거리는 260마일 예상

현대 코나 일렉트릭이 미국 현지에서 2024년형으로 오는 늦가을부터 판매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예비 주행거리 추정치 및 사양 등 스펙이 공개됐다. 신형 코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의 2024 북미형은 현대자동차의 울산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우선,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은 배터리 용량이 기존 64kWh에서 64.8kWh로 늘어날 예정이다고 소식을 전하며, 현대차의 사전 내부 테스트에 따르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기존과 비교해 2마일 더 늘어난 260마일(약 418km)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EPA기준)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197마일(약 317km)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외관 디자인은 유니크한, 그러나 매력적인, 기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

2024년형으로 체질 개선한 `아이오닉 6`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아이오닉 6`를 9월 8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4 아이오닉 6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하고 신규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우선,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200만 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605만 원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5,775만 원 ▲프레스티지 6,135만 원 ▲E-LITE 5,260만 원이다. (*2WD 기준) 서울시 고객이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 2WD(18인치 휠)을 구매할 경우 총 보조금 860만 원을 지원받아 실 구매가는 4,745만 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서..

`처음 뵙겠습니다...` 기아 EV5, 준중형 전기 SUV

기아(KIA)가 8월 25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 위치한 중국서부국제박람성에서 개최된 `2023 청두 국제 모터쇼`에서 준중형 전동화 SUV 모델인 `EV5`의 디자인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는 중국 내 중장기 전동화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EV5 디자인 공개 외에도 EV6를 정식 출시하는 등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통한 중국 시장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 EV5는 지난 3월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중국 기아 EV 데이`에서 선보인 `콘셉트 EV5`의 양산형 차량이며,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기아는 추후 국내 등 주요 시장 별 고객 니즈 및 판매 환경 등의 특수성을 고려해 차별회된 성능과 상품성을 갖춘 EV5의 글로벌 모델을 각 시..

전기 SUV 시장을 향한 KG 모빌리티의 도전 `토레스 EVX`

조금 더 갈 수 있다면. 결코 쉽지 않겠지만, 다시 한 번 용기를 낼 수 있다면. 걷고 있는 길 위에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면.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그런 날들을 위해. 화려하지 않아도, 평안한 마음으로 새벽 아침에 코 끝을 스치는 커피 향 같은 아름다움을 감사히 느낄 수 있다면. 어쩌면 우리는 이미 또 다른 세상으로 향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운 날들을 위해. 잃어버린 것들을 위해. 며칠만 있으면 공식 출시될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토레스의 성공 DNA를 계승하며 새롭게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KG 모빌리티의 올 하반기 야심작이다. KG 모빌리티(쌍용차 포함) 창사이래 출시 1년 여만에 최단기간 누적판매 5만 대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카 반열에 오른 정통 SUV 토레스의 ..

"도심 233km 달리는..." 기아 레이 EV, 사전계약 개시

기아(KIA)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전기차 모델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의 사전계약을 8월 24일(목)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 EV는 레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깨끗한 면 중앙에 육각형 충전구를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등 EV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복합 205km 도심 233km 레이 EV는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하고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 적용으로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해 복합 205km, 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의 복합전비를 달성했다. 또한 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

`쿠페형 전기 SUV...` 볼보 C40 리차지, 2024년식으로 국내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더욱 늘어난 주행거리와 차세대 커넥티비티 서비스로 상품성을 강화한 2024년식 고성능 쿠페형 전기 SUV, C40 리차지(Recharge)를 출시하고 시판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이는 2024년식 모델은 기술 업데이트를 통해 주행 거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전/후륜 전기 모터와 ICT 기술 기반의 차세대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을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은 역동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리차지 트윈(Recharge Twin)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78kWh 배터리와 함께 프론트 및 리어 액슬에 하나씩 탑재된 듀얼 전기모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 전자식 변속 시스템이 조합된다. 특히 2024년식 모델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두 액슬에 동일하게 사용되던 204..

"전기 레저 SUV" 토레스 EVX, 기대되는 4가지 매력 포인트

`매력적인 자동차`는 무엇일까. 다분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구분할 수도, 또는 여러 가치를 기준으로 부여할 수도, 아니면 개인의 취향은 물론, 사회적인 트렌드를 담아내는 차로 표현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데 `전기 레저 SUV`의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야심 찬 포부를 밝히며 신차 한 대가 새롭게 등장했다.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레저 및 아웃도어 활용에 용이한 차. 오프로드 주행은 물론, 적재 공간 확대 등 레저형 전기 SUV로서 도심형 전기 SUV와 확연히 차별화된 차. KG 모빌리티의 이런 고민을 배경으로 태어난 차가 바로 `토레스 EVX`가 아닐까 싶다. 1. 디자인, 확실한 아이덴티티 이 차는 확실히 차별적인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있다. 토레스 EVX는 정통 SUV 토..

`유럽 독일서 호평을 받다...`기아 EV6/ 제네시스 GV60

기아 EV6와 제네시스 GV60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다시 한번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호평은 전동화가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유럽에서 각 브랜드별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대표 모델인 스코다 엔야크 쿠페(MEB), 닛산 아리야(CMF-EV)를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오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유럽 준중형 전동화 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4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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