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경차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모닝(The new Morning)`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모닝은 사회초년생이나 생애 첫 차, 혹은 비즈니스나 개인적 취향에 따라 작은 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디테일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이유는 신차급으로 변경된 외장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갖췄기 때문이다.
우선, 더 뉴 모닝은 시각적으로 와이드해진 느낌이 드는데,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좌/우 LED 주간주행등과 함께,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의 디자인 조합이 깔끔하고 세련된, 그러나 강인한 분위기의 `시티 룩(city look)`을 연출한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전면의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 특히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주간주행등과 가로로 이어지며 와이드한 느낌을 더하는 모습이다.
앞모습을 봤으니, 옆태와 뒷모습을 차례로 살펴보면, 측면부는 전면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에서 뻗어나와 후면부 시그니처 리어 콤비램프까지 연결되는 캐릭터 라인이 강인함과 역동성을 더하고 서로 다른 도형들이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16인치 휠을 적용해 모닝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는 시그니처 리어 콤비 램프와 입체감을 느껴지는 범퍼가 당당한 인상을 부여하고 하단 범퍼 반사등과 수직으로 연결되는 듯한 테일램프가 간결하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한 신규 색상 `어드벤쳐러스 그린`과 `시그널 레드`를 더한 7종의 외장 색상과 `브라운`과 `다크 그린`을 추가한 총 3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한다.
그 다음은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안전 속도 구간 및 곡선 구간에서 속도를 스스로 제어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미지원) △전방의 자전거 탑승자, 정면 대향차 및 교차로 좌회전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자동으로 제동을 돕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자동으로 하이빔을 조절해 주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하이빔 보조 등을 새롭게 적용해 편리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이와 함께,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등 폰 프로젝션이 가능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도어 잠금 연동 전동 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1열 C타입 USB 충전 단자를 기본 적용하고 △원격 시동 기능 지원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2열 C타입 USB 충전 단자를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한편, 기아는 모닝 2인승 밴의 상품성 개선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6-에어백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높였고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 모니터, 1열 충전용 C타입 USB 단자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0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14인치 휠 기준 동급 최고 수준인 15.1km/L의 복합연비를 갖췄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대표 경차 모닝이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갖춰 돌아왔다며, 모닝은 세련된 시티 룩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매력적인 도심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뉴 모닝의 가격은 ▲트렌디 1,315만 원 ▲프레스티지 1,485만 원 ▲시그니처 1,655만 원이며, 밴 모델은 ▲트렌디 1,290만 원 ▲프레스티지 1,36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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