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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9월 25일~27일)

07222224 2023. 9. 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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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추석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점검 항목은 ▲오일류 ▲에어컨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현대차 `마이현대(myHyundai)` ▲기아 `마이기아(MyKia)`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이후 현대차 고객은 전국 블루핸즈, 기아 고객은 직영 서비스센터 및 오토큐를 방문해 무상 점검 쿠폰 제시 후 차량 검사를 받으면 된다. 기아 서비스센터의 경우 별도의 쿠폰 없이 당일 현장에서 점검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번 무상점검 특별점검 서비스에 더해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EV안심케어`를 추석 기간 무료로 운영한다.

고속도로 EV 안심케어는 차량간(V2V, Vehicle to Vehicle) 급속 충전 기술을 활용해 현대차와 제네시스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20kWh의 전력을 충전하고 워셔액 및 타이어 공기압 보충도 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하행선의 경우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상행선의 경우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진행되며 휴게소에서 현장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기아 고객이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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