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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한국, 그리고 `르노(로장주)`와 `르노코리아(태풍의 눈)`

07222224 2023. 9. 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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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11월 7일(화)까지 열리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광주비엔날레관에서 열리는 본전시(주제전) 중 테크놀로지관(1관)에 전시관을 마련했다. 르노의 디자인 철학, 미래의 방향, 차량 디자인부터 실제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실제 방문객들의 접점에서 차량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시승행사도 준비했다.

 

 

(자료= 르노코리아자동차)

 

 

특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차량 위에서 선보이는 ELECTRO POP(일렉트로 팝)으로, 르노의 로고인 `로장주`와 르노코리아의 엠블럼인 `태풍의 눈`이 각도에 따라 교차되어 보이는 조형물이다.

 

하나의 조형물로 만들어진 2개의 엠블럼은 프랑스와 한국이 만나서 문화적, 기술적 교류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을 상징한다.

 

 

(자료= 르노코리아자동차)

 


이번 행사에 전시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차량 디자이너들이 목업 차량에 라인테이프로 선과 면을 다듬으며 새로운 차량을 디자인하는 과정을 상상할 수 있도록 랩핑되었다.

 

또한 디자이너들의 실제 스케치를 담은 디자인 월과 제작생산 과정을 담은 영상까지 선보이고 있다.

 

 

르노 `로장주` 엠블럼


이번 전시를 주도한 르노디자인센터서울의 뱅상 페트레티(Vincent Perdetti) 디렉터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르노를 선보이고 싶었다. 많은 방문객들이 르노를 즐기고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한편, 비엔날레 전시관 야외광장에서는 지난 9월 10일(일)까지 `르노 시티 로드쇼`를 진행했으며, 서울과 광주를 거친 `르노 시티 로드쇼`는 10월 9일까지 대전, 경기(기흥), 부산(김해)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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