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5: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5: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히 잘 보냈다. 감사하다. 물론 완벽한 하루라고 할 수는 없다. 세상적으로 큰 성취를 이루거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만한 기쁜 일도 없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평안함을 주셨고 하루를 살아낼 일용할 양식을 주셨다. 두 발로 걸을 수 있는 건강한 육체를 허락해 주셨다. 모든 것이 감사하며, 하나님 은혜임을 고백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세상 바라보면, 계속 저는 낮아지고, 불안하고, 우울하고, 희망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일어나라. 다시 걸어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니. 내 머리에 기름을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입니다.`
`6년 전, 크게 마음이 무너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했던 시절을 거억합니다. 깊은 어둠 속에서 혼자 울고 있었던 그 때.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용기를 주셔서, 하나님 은혜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주여. 주님. 6년 전,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웠던 주님. 다시 한 번 저를 만나주시고 일으켜 세워 주시옵소서. 제가 알지 못하는 크고 놀라운 것들을 보고 깨닫게 하소서.`
`성령 하나님. 오직 예수. 오직 예수. 오직 예수. 뜨겁게 만나주세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으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세요. 만나주세요. 고쳐주세요. 제 삶에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악한 것들 틈타지 못하게 방패가 되어 주사 강하고 담대하게 이 세상도 이겨 나가도록 능력 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경배합니다. 홀로 영광받아 주시옵소서. 때와 시기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주여, 오직 하나님의 완벽한 타이밍으로 저를 만나주시옵소서.`
`오늘 밤도 깊은 잠자리를 허락하시고 좋은 꿈을 꾸게 하소서. 내일 하루 아침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게으르지 않고 불평하지 않으며, 부지런하게 신실하게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 가운데 살게 하소서. 하나님 은혜 가운데 새 날과 새 희망을 바라봅니다. 속히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주님을 신뢰합니다. 주님을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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