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신형 셀토스는 2.0 가솔린 모델을 새로 추가하고, 8단 자동변속기를 신규 장착하며, 실내 공간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였다.
1. 파워트레인 2.0 가솔린 모델 추가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여기에 새롭게 2.0 가솔린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2.0 가솔린 모델은 최대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f*m의 힘을 갖췄고, 복합연비는 12.9km/L, 무단 변속기(IVT)와 결합해 부드러운 변속과 정숙한 주행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16인치 휠, 2WD 적용 기준)
2. 8단 자동변속기 신규 장착
또한, 8단 자동변속기를 신규 장착했다. 기존 7단 듀얼클러치(DCT) 대신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고속 주행시 정숙성 및 변속 응답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에는 8단 자동변속기를, 2.0 가솔린 모델에는 무단변속기(IVT)를 각각 조합한다.
3.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로 새롭게 구성된 인테리어
실내 공간에서는 특히, 10.25인치 계기판과 10.2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이와 함께 시원한 개방감이 느껴지도록 구성한 분위기다. 또한, 가로 지향적인 고유의 조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동시에 모던하고 볼드한 느낌의 센터 가니쉬를 대시 보드에 적용했다.
4.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이밖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기술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한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와 함께,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은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과 주차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운전석 메모리 시트 ▲애프터 블로우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 ▲빌트인 캠 ▲C타입 USB 충전 단자 등 운전자와 탑승객을 배려하는 신규 사양들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전면 유리창에 차음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높이면서 한층 더 안락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5.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 운영
고급스럽고 다크한 디자인 요소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도 운영한다. 그래비티 모델은 다크 메탈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어퍼 및 로워 가니쉬 △헤드램프 어퍼 가니쉬 △프론트 및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를 포함,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적용해 강인한 SUV 이미지를 강조한다. 또한 `미드나잇 그린`의 그래비티 전용 내장 컬러를 제공한다. 다만, 그래비티는 시그니처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더 뉴 셀토스 부분변경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160만원 △프레스티지 2,495만원 △시그니처 2,651만원 △그래비티 2,685만원, 2.0 가솔린 ▲트렌디 2,062만원 ▲프레스티지 2,361만원 ▲시그니처 2,552만원 ▲그래비티 2,587만원 이다.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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