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QM6, 경찰청 SUV 차량으로 달린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전국 경찰 기동대, 범죄수사과 차량으로 `QM6` 67대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QM6가 경찰 차량에 필요한 기본 품질, 안전성에 더해 기동대 작전, 범죄 수사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 정숙성 등에서 현장 경찰 근무자들 선호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25일(화) 납품 배경을 전했다. 

 

 

 

QM6는 경찰 업무의 다양한 목적에 적합한 공간 활용이 뛰어나며, 중형 SUV이지만 중대형 SUV 부럽지 않는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QM6의 휠 베이스는 2,705mm로 2열 레그룸이 289mm나 확보된다.

 

동급 SUV 모델 중에서 2열 공간이 가장 넓으며, 2열 시트가 절반으로 완벽하게 접혀 트렁크 공간까지 합치면 최대 2,000리터의 공간이 제공된다. 경찰 기동 업무 및 수사용으로 인력 수송과 함께 다양한 경찰, 수사 장비 탑재도 가능하다. 

 

 

 

또한 차량 내부에서 운전과 대기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기동대, 수사 경찰관들에게는 편안함과 정숙이 더욱 중요하다. QM6는 조용한 SUV를 만들기 위해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노력을 차음 윈드실드 글라스(앞 유리)를 적용하고 흡•차음재 두께를 두껍게 하고 재질을 변경했다. 그 결과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소음을 줄일 수 있었다. 

 

여기에 엔진룸에는 소음 흡수가 잘되는 대시 인슐레이터를 넣어 최대한 소음을 막았다. 금속 재질인 사일런스 체인을 사용해 기존에 발생하던 소음도 억제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김태준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경찰청 주관 철저한 검사와 입찰에서 QM6가 납품된 것은 일반 고객들에게 정숙성과 편의성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QM6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바쁘고 힘든 업무로 수고하시는 경찰관분들께 고객 만족을 위한 QM6의 가치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