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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셀토스, 북미 2023년 상반기 출시 예고

07222224 2022. 11. 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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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11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22 LA 오토쇼` 사전 언론 공개 행사 `오토모빌리티 LA`에서 `더 뉴 셀토스`를 북미에 처음 공개했다. 북미 시장 출시는 내년 상반기로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지난 7월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차량이다.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 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서 북미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우선, 더 뉴 셀토스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웅장한 느낌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에 이를 가로지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와이드한 형상의 LED 프로젝션을 통해 한층 혁신적이고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균형잡힌 실루엣과 볼륨감있는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감성을 담았으며, 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길게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전한다. 

 

 

 

실내 공간은 수평적인 이미지에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해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시인성을 높였다. 

 

 

 

더 뉴 셀토스의 파워트레인은 한층 우수한 성능을 갖춘 2.0 가솔린 엔진, 1.6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다향화했고, 신형 8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2.0 가솔린 엔진은 최대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18.3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무단 변속기(IVT)를 탑재해 부드러운 변속과 정숙한 주행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1.6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대출력 195마력 최대토크 27.0kgf*m로 효율적이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를 신규 장착해 고속 주행 시 정숙성 및 변속 응답성이 향상됐다. 

 

 

 

또한, 기아는 더 뉴 셀토스에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기술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한편 기아는 18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2022 LA 오토쇼`에서 더 뉴 셀토스를 포함해, EV6 GT, 니로 HEV/PHEV/EV, 텔루라이드, 쏘렌토 HEV/PHEV, 스포티지, 스포티지 HEV/PHEV 등 다양한 차량 전시로 북미 시장에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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