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디 엣지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4월 20일(목)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디 엣지는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로, 날렵하고 직선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 및 안전사양을 갖춰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쏘나타 디 엣지는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편의 사양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하고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 기본을 잊지 않는다는 것
현대차는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에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펜더 LED 방향지시등,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전좌석), 운전석 전동시트(8way) 등을 기본 탑재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빌트인 캠 2, 디지털 키 2, 18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의 고급 사양을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가격은 2.0 가솔린 ▲프리미엄 2,787만 원, 1.6 가솔린 터보 ▲프리미엄 2,854만 원, 2.0 LPG ▲프리미엄 2,875만 원부터 시작된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익스클루시브
-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주력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내비게이션·클러스터,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정면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안전 하차 보조, 스마트폰 무선충전, 동승석 전동시트 등 핵심 사양을 기본화했다.
가격은 2.0 가솔린 ▲익스클루시브 3,168만 원, 1.6 가솔린 터보 ▲익스클루시브 3,235만 원, 2.0 LPG ▲익스클루시브 3,256만 원부터 시작된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인스퍼레이션
- 프리미엄 세단의 하이엔드 감성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다이나믹 웰컴 라이트,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시동/결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2열 수동식 도어버튼, 뒷면 전동식 커튼 등을 기본 탑재해 프리미엄 세단의 하이엔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2.0 가솔린 ▲인스퍼레이션 3,530만 원, 1.6 가솔린 터보 ▲인스퍼레이션 3,597만 원, 2.0 LPG ▲인스퍼레이션 3,560만 원부터 시작된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또한, N라인은 △2.0 가솔린 3,623만 원, △1.6 가솔린 터보 3,690만 원, △2.5 가솔린 터보 3,888만 원부터 시작된다. 2.0 하이브리드의 경우 △프리미엄 3,305만 원부터 시작되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디 엣지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첨단 안전·편의 사양 무상 장착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계약 기간 내 쏘나타 디 엣지를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네비게이션 커브드 디스플레이(10명), 2등 디지털 키 2(20명), 3등 빌트인 캠 2(70명) 등 고객 선호 첨단 사양을 무료로 장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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