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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그랜저·G90 `2023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 수상

07222224 2023. 4. 2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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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및 본상 등 총 27개를 휩쓸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4년부터 매년 시장에 출시되었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특히, 제품 부문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6 ▲그랜저와 제네시스 ▲G90 등이 수상하며 디자인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다. 우선, 아이오닉 6는 참신하고 독특한 외관 및 조용하고 안정적인 실내 디자인을 기반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1만 1,000여 개 출품작 중 75개에만 부여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6

 

아이오닉 6는 전동화 차량의 특성을 담아낸 유선형의 실루엣을 통해 현대자동차 역대 가장 뛰어난 공력계수(Cd)인 0.21을 달성했다. 또한 안락하면서도 넉넉한 인테리어로 차별화된 사용자 중심 공간을 구현했다. 

 

 

현대 그랜저

 

그랜저는 대표적인 현대자동차 대형 세단으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 디자인에 하이테크 디테일을 반영해 미래 모빌리티의 전환을 표현했다.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세단이 G90는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담아 럭셔리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키는 내/외장 디자인으로 최고급 세단 이미지를 강조했다. 

 

 

제네시스 G90

 

이와 함께, 현대차 아이오닉 고유의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적용한 브랜드 전용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도 제품 부문을 본상을 수상하며 고객의 이동 경험을 확장하고자 하는 브랜드 방향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올해 현대자동차그룹은 제품(Product), 프로페셔널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실내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등 6개 부문에서 총 27개 디자인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달성했다. (2022년 총 17개 수상)

 

 

현대차 아이오닉 6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미래 모빌리티 관점에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고 목표를 향한 독려와 수많은 인재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덕분이다며, 제품부터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디자인 방향성이 일관적으로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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