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가 브랜드 플래그십 대표 SUV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은 국내 첫 출시로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이라는 링컨의 가치를 보다 확장해 전달할 것으로 주목된다.
우선,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의 외관을 더욱 독보적이다. 유니크한 프런트 그릴과 크롬 장식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전면부 디자인은 마치 고급 슈트를 입은 듯한 매력적인 분위기로 주위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여기에 유니크한 디자인의 22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하고, 차량 후면의 블랙 컬러 링컨 배지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높였다.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23년형 링컨 네비게이터는 그에 걸맞은 주행력도 겸비하고 있다. 네비게이터에 장착된 트윈 터보차저 3.5리터 V6 엔진은 최대출력 446마력(@5,850rpm) 최대토크 71.0kgf*m(@3,000rpm)의 성능을 발휘하며, 10단 자동 변속기의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부드러운 주행을 실현한다.
또한 각 주행 상황에 맞는 최적의 드라이빙 모드를 설정하여 편안한 주행 경험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제원은 5,335 x 2,075 x 1,940mm ( 전장 x 전폭 x 전고 ), 휠 베이스 3,110mm이다.
실내 공간은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바탕으로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자를 위한 배려가 곳곳에 담겨 있다. 열선, 통풍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가죽 시트는 운전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게 시트를 조절할 수 있어 장시간 주행에도 운전자가 피로감을 느끼지 않게 않다.
싱크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센터의 13.2인치 터치스크린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며,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 내 음악 감상은 물론, 음성 명령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실내는 4가지 인테리어 테마를 더해 선보이는데, △샬레 △요트 클럽 △인비테이션 △센트럴 파크 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급 베네치안 가죽 및 디자이너 목재와 같은 럭셔리 소재를 사용하여 네비게이터 고유의 경험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레이저 에칭 목재 디자인부터 프리미엄 가죽에 사용되는 봉제 방식과 타공법을 포함해 다양한 장인정신이 깃든 디자인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23년형 링컨 네비게이터에는 업그레이드된 코-파일럿 360 2.0 주행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물론,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충돌 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전자식 파워 조향 기능으로 운전자의 보다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운행을 돕는다.
이밖에 오직 링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하이엔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은 차량 내 최적의 위치에 배치된 스피커로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한편 2열 좌석에 적용된 캡틴 시트는 탑승자의 승차감을 높이고, 센터 콘솔에 새롭게 추가된 5.8인치 크기의 LCD 터치스크린으로 뒷좌석에서도 자유롭게 차량 내부 온도 조절 등이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23년형 링컨 네비게이터 블랙 레이블 트림 가격은 1억 5,04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시)이다. 자세한 내용은 링컨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 링컨코리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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