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2월 26일(일) 밝혔다. TSP+ 등급을 받은 차량은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90이며, TSP 등급은 현대차 쏘나타가 받았다. 특히, 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충돌 안전 성능을 입증했으며, 팰리세이드와 G90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TSP+ 등급을 받아 다시 한번 안전성을 증명했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