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이 지난 15일 독일 뮌헨 본사에서 열린 연례 기자회견을 통해 2022년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BMW 그룹은 지난해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 순수익 등이 고루 상승하며 2022년을 성공적인 회계년도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판매량은 전년대비 4.8% 감소한 239만 9,632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기화 모델의 판매 비중은 18.1%(총 43만 3,792대, 전년 대비 32.1% 증가)를 기록했다. 그룹 매출은 1,426억 1,0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28.2% 상승했다. 1. 새로운 디자인 언어, 새로운 플랫폼 우선, 순수전기 드라이브트레인만을 위해 설계된 차량 아키텍처와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갖춘 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