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가 5년 만에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다. 기아차는 9월 초 출시를 앞둔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의 디자인을 10일(수) 공개했다. 더 뉴 기아 레이는 기아차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네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Joy for Reason)`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갖췄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면을 깔끔하게 처리한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을 수평으로 길게 배치해 확장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다. 편평하고 각진 범퍼 디자인은 휠을 감싼 차체의 볼륨감과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며 레이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와 함께, 범퍼 하단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