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카위크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4번째 모델이 될 BEV 순수 전기차 `란자도르(Lanzador)`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람보르기니 전기차의 미래를 소개했다. 란자도르 콘셉트는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레부엘토`에 이어 탈탄소화 및 전동화에 초점을 맞춘 람보르기니의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전략의 핵심 모델로, 미래 지향적인 기술과 반항적인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상고가 높은 2+2 시트 4인승 2도어 형태의 완전히 새로운 `울트라 그란 투리스모(GT)`인 란자도르 콘셉트는 람보르기니 DNA를 계승해 전례 없는 퍼포먼스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차체 스타일, 혁신적인 비율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선보이며 진보된 기술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