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일본에서 앞으로 다가올 무공해 차량(Zero Emission Vehicle, 이하 ZEV) 시대에 맞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현대자동차는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업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이하 CCC)`과 ZEV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선도 및 공동 서비스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쿄 다이칸야마 티사이트(T-SITE)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 CCC의 다카하시 야스노리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와 일본 현지 미디어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CCC는 `문화 인프라를 만드는 기업`이라는 철학 아래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서점`으로 유명한 츠타야 서점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 사업을 펼치는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