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모터스가 이번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개최되는 `몬터레이 카위크 2022(Monterey Car Week 2022)`에서 `바칼라(Bacalar)`에 이은 두 번째 뮬리너 프로젝트 모델, `바투르(Batur)`를 공개한다. 바투르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부서이자 코치빌더인 뮬리너의 장인들의 손에서 탄생한 모델로, 무한대의 개인주민이 가능한 독보적인 그랜드 투어러이다. 우선, 바투르에는 강력한 힘과 토크를 발휘하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W12 엔진이 탑재된다. 가장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을 위한 벤틀리의 전동화 전략인 Beyond 100에 따라 W12 엔진은 황혼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이번 궁극의 그랜드 투어러 바투르를 통해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바투르는 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