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오는 4월 18일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획기적인 디스플레이 및 제어 콘셉트의 신형 카이엔을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한다.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Porsche Driver Experience)`는 풀 디지털 디스플레이, 다재 다능해진 개인화 및 직관적 작동 방식을 의미하는데, 기능의 핵심은 운전자 축에 있다. 주요 제어 기능들은 스티어링 휠 주변에 그룹화 되어 있으며, 이보다 새롭고 운전자에 집중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요소를 차용한 디럭스 콕핏은 내연 기관 엔진 차량으로서는 신형 카이엔에 최초로 적용된다. 가변형 디스플레이 옵션이 있는 이른바 곡선형 및 독립형 디자인의 디지털 계기판, 재설계된 센터 콘솔과 최신 세대 스티어링 휠이 포함된다. 자동 기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