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인재 영입 및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미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한다. 기아는 미래 디자인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BMW, 벤틀리, 패러데이 퓨처 출신의 `존 버킹햄(John Buckingham)` 디자이너를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실장으로 영입했다고 6월 5일(월) 밝혔다. 지난 1일(목)부터 근무를 시작한 존 버킹햄 실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한다. 존 버킹햄 실장은 2005년부터 자동차 산업군에서 일하며, 여러 고급차, 전기차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2005년 BMW그룹의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선행 및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