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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6

"원터치로 자동 주차..." 현대모비스, 궁극의 자율주차 시대 앞당기나

첨단 주차 기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각종 도심형 운전자편의시스템(ADAS)에 더해 영상 기반 센서 퓨전을 통한 기술의 진보로 궁극의 자율주차 시대가 성큼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세대 주차제어시스템(MPS)의 성능 개선 버전인 `MPS 1.0P(프리미엄)`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기술에 주차제어 신기술과 핵심 요소기술을 더해, 상품성을 높여 고성능 주차제어 분야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는 업계 평가다. 이 기술의 대표적인 기능은 `메모리 주차 지원(MPA)`이다. 운전자가 경로학습 모드로 주차를 실행하면 차량이 이를 스스로 학습해, 다음부터는 해당 주차공간에서 운전자가 원터치 조작만으로 자율주차가 가능하다. 차세대 주차제어시스템의 핵..

"상상했던 미래 모빌리티..." 옆으로 꽃게 주행 (+제자리 회전도 눈길)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 `e-코너 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량이 일반도로에 모습을 드러냈다. 바퀴 각도 조절만으로 손쉽게 좁은 공간에 평행주차를 하고, 막 다른 골목에서 180도 회전해 돌아 나오는 등 그동안 상상했던 미래 모빌리티의 움직임을 실감나게 구현해 눈길을 끈다. 현대모비스는 e-코너 시스템을 장착한 아이오닉5 실차가 현대모비스 서산주행시험장과 인근 도로를 달리며 다양한 주행모드를 시연하는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이번 시연을 통해 실증차가 실제 일반도로 주행에 성공하면서, 막연히 미래기술로만 여겼던 e-코너 시스템 기술의 신뢰성을 높여가고 있다. 영상에서 e-코너 시스템 실증차는 주행시험로와 일반도로를 달리며 바퀴를 90도로 접은 채 게처럼 움직이는 `크랩 주행`, 네 바퀴를 각기 ..

기아, 2027년까지 `15종` 전기차(EV) 풀라인업 구축 예고

기아는 4월 5일(수)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하고 주주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등을 공개한 가운데, 이날 발표는 유례없는 위기 가운데에서 거둔 지난 3년간의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밝힌 사업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먼저, 기아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 올해 목표치 320만 대 대비 34.4% 증가한 430만 대를 판매해 양적 성장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55%(238만 대)까지 끌어올려 선도적인 전동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22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한 기존 2030년 목표치보다 전체 판매 대수는 30만 대(7..

국내 자동차 2023.04.07

2023년 상반기 선보일 `HDP` 제네시스 G90·기아 EV9 탑재 예고

제네시스 `G90 연식변경` 모델과 기아 신차 `EV9`이 각각 2023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두 모델 모두 `HDP(Highway Driving Pilot)`를 탑재할 것으로 예고되어 주목된다. 레벨 3 수준의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능인 HDP는 G90 연식변경 모델에 국내 최초로 적용될 전망이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고속도로 자율주행(레벨3)이 가능한 차량을 출시할 계획으로, 올해 자율주행 기술의 경쟁력 강화에도 더욱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자율주행 레벨 3 수준의 원격 자율주차(RPP, Remote Parking Pilot) 기능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지난 그룹 신년회에서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고속도로 자..

자동차 핫이슈 2023.01.26

"자율주행 레벨 4 기술 고도화..." 현대기아차 x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자동차·기아가 자율주행 레벨 4 기술 고도화를 위한 실증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서울 강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 `로보라이드(RoboRide)`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확대 운영한다고 11월 10일(목)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현대기아차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율주행 실증 사업이다. 현대자동차·기아는 강남 지역에서 운영중인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에 차량을 추가 도입하고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T 플랫폼과 연동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자율주행 데이터를 추가 확보하고, 향후 안정적인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플랫폼을 검증할 예정이다. 우선 임직원으로 구성된 체험단을 대상으로 로보라이드 서비스를 운영해 자율주행 기술의 ..

자동차 핫이슈 2022.11.10

현대자동차-국회사무처, 국회 자율주행차 도입 업무협약 체결

현대자동차가 국회사무서와 함께 내년 상반기 중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국회 자유주행 셔틀`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11월 4일(금) 국회에서 국회사무처 이광재 사무총장, 박장호 입법차장, 홍형선 사무차장과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장웅준 자율주행사업부 전무, 김수영 MCS(Mobility & Connected-car Service) Lab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사무처와 `국회 자율주행자동차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회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국회 자율주행차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차량과 서비스 플랫폼의 제공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한다. 국회사무처는 자율주행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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