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EV GT-라인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와의 비교 평가에서 압승하며 최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EV GT-라인은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가 최근 진행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50(이하 Q4 e-트론)을 제쳤다. AMS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 평가는 EV6 GT-라인과 Q4 e-트론 2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편의 △파워트레인 △주행거동 △환경 △경제성 등 7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