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 투어` 개막전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며 지난해 WTCR 더블 챔피언의 저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4월 28일(금)부터 30일(일, 현지시간)까지 포르투갈 포르티망에 위치한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 투어`의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5월 1일(월) 밝혔다.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된 `WTCR(World Touring Car Cup)`에 이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TCR 월드 투어는 기존 단일 대회 참가만을 위해 팀을 구성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TCR 시리즈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