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토레스의 성공 DNA를 계승한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를 9월로 확정하고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사명 변경 후)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 EVX는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51만 명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2023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중 대중들이 손꼽아 출시를 기다리는 모델로 흥행이 예상된다. 토레스 EVX는 KG 모빌리티(쌍용차 포함) 창사 이래 출시 1년여만에 최단기간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카 반열에 오른 정통 SUV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해 탄생했는데,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인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전기 레저 SUV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