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부활을 향한 첫 걸음은, 아무래도 이 신차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정통 SUV 스타일로 새롭게 등장한 쌍용 신차 `토레스(TORRES)`. 지난달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했고 기대 이상의 반응과 함께, 사전 예약의 첫날 계약 대수는 1만 2천대를 돌파했다. 신차가 출시되면 언제나 가격이 화제다. 토레스도 예외는 아니다. 토레스의 판매가격은 2,740만원부터 시작한다.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 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새로운 트렌드와 소비를 이끄며, 개인적인 취향과 가치를 중요시 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세련되고 실용적인 가치를 담아낸 것으로 주목된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과 3세대 아이신(AISIN) 6단 변속기를 새롭게 결합해 최대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