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만 있으면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쌍용 `토레스(TORRES)`. 지난달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토레스`는 첫날 계약대수가 1만 2천대를 돌파하며 쌍용이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운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쌍용차 부활을 기대하게 만드는 쌍용의 올해 야심작, 토레스. 가격 경쟁력은 물론 디자인 매력 등 상품성에 자신감을 가져볼만한 신차로 주목된다. 우선, `토레스`라는 차명에는 모험과 도전정신,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구현한 정통 SUV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온 차명, 토레스. `세상의 끝` 남미 대륙의 끝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고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은 아름다운 호수, 수많은 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