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모델 `ID.4`와 함께 2023년 미국 횡단 투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지난 3월 23일 시작한 프로젝트는 미국 최북단 지역 알래스카주 `호머(Homer)`에서 출발하여, 알래스카 북쪽 해안의 달튼 고속도로 끝에 위치한 도시 `데드호스(Deadhorse)`를 거쳐, 미국 최남단인 플로리다주 `키웨스트(Key West)`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Rainer Zietlow)`와 사진작가 `데릭 콜린스(Derek Collins)`가 ID.4를 타고 오는 5월 6일까지 총 1만 3,679km(8,500mile)를 주행할 예정이다. ID.4에는 미국 최북단과 최남단을 지나는 코스에 맞춰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