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Ferrari)가 GT 레이싱에서 페라리의 미래를 책임질 `296 GT3`를 공개했다. `296 GT3`은 페라리의 2인승 미드리어 엔진 스포츠 베를리네타 콘셉트의 최신작, 296 GTB를 발전시킨 모델이다. 우선, 기술 규정에 따라 296 GTB에 탑재된 전기 장치는 없지만, V6 페라리의 트랙 복귀를 의미하고 있다. 296 GT3의 `V6 엔진`에는 동일한 간격으로 점화하는 120도 V 구성이 도입됐다. 이러한 V 내부의 터보 배치는 공도용 쌍둥이 모델인 296 GTB에 기반을 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소형화, 무게 중심의 하향, 질량 감소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매우 높은 수준의 출력을 제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 페라리 차량의 설계 부분은 항상 핵심이 되어온 엔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