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EV9의 사전계약이 1만 대를 돌파했다고 5월 16일(화) 밝혔다.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은 웅장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실내 공간을 갖췄고, 99.8kWh 대용량 배터리 기반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19인치 휠 2WD 모델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를 달성했으며, 최고 수준의 신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지난 3일 시작한 EV9의 사전계약은 기본모델(에어·어스 트림)과 GT-line으로 진행했는데 영업일 8일만인 지난 15일(월) 마감기준 1만 367대가 접수됐다. 기아 전동화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EV9은 K9(2012년, 15영업일 3,201대)·모하비(2019년 11영업일 7,137대) 등 기아의 역대 플래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