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시작되고 나도 모르게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영상의 러닝 타임은 4분 남짓. 조금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조금 더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오늘이 되길. 누군가를 위해 누군가를 떠올렸다.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민혁아, 반가워. 난 쌍둥이 별에 사는 너의 쌍둥이야. 그동안 널 얼마나 찾아다녔지 알아? 이렇게 만나니깐 너무너무 좋다. 우주의 수많은 별 대부분은 너랑 나처럼 쌍둥이로 태어난대. 그래서 외롭지 않은 거야. 슬픈 일이 생기거나 내가 보고 싶어 지면 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을 찾아. 그게 내가 있는 쌍둥이 별이야." (현대자동차그룹 `Heals on Wheels` 기술 캠페인 영상 中)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 캠페인 영상이 미국 `퀘스타 어워즈(QUESTAR A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