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모델이 올해 가을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발표된 르노코리아자동차의 7월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1만1,431대 선적되며 지난달 누적 수출 10만대 돌파에 이어 높은 인기를 이어갔고,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XM3 수출의 63.3%(7,177대)를 차지하며 해외 시장에서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XM3 하이브리드에 E-TECH(E-테크)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주목된다. 이 기술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하여 개발되었으며,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도심 일정 구간에서는 EV 모드 주행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