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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솔러스 GT` 슛아웃 결승에서 최종 우승!

07222224 2023. 7. 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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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의 솔러스 GT(Solus GT)가 유럽 영국에서 열린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이하 2023 굿우드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7월 16일(일)에 열린 슛아웃(Shootout) 결승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슛아웃은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이벤트로 약 1.86km에 달하는 힐클라임 코스를 전속력 질주하는 기록 경쟁 레이스다. 

 

 

 

솔러스 GT는 가상 레이싱 비디오게임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에 등장하는 맥라렌 컨셉 카를 현실 세계에서 구현한 것으로 단 25대만 한정 생산됐다. 

 

파워트레인은 5.2리터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840마력 최대토크 67.2kgf*m(유럽 기준 650Nm)에 이르며, 1,000kg 미만의 무게와 공기 역학 효율성을 극대화한 설계, 강력한 출력의 파워트레인이 상호 결합되어 압도적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압도적인 성능과 거침없는 질주를 잇는 레이싱 카, 관람객 함성이 가득한 최종 결승에서 솔러스 GT가 우승을 거머쥐며 맥라렌은 창립 60주년 기념 의의가 짙었던 2023 굿우드 페스티벌의 대미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솔러스 GT는 힐클라임 레이싱뿐 아니라 2023 굿우드 페스티벌 기간 내내 맥라렌 하우스에서 전시됐다. 

 

 

 

맥라렌 오토모티브의 CEO `마이클 라이터스(Michael Leiters)`는 솔러스 GT가 슛아웃 결승에서 우승하며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우승은 맥라렌 60주년과 굿우드 페스티벌 30주년이 동시에 겹치는 때에 이룬 것이라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솔러스 GT와 750S가 맥라렌 하우스, 힐클라임 공식 석상에서 인상적 데뷔를 한데 이어 슛아웃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것은 놀라운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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