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N 브랜드의 고성능 차량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0월 6일(금) 스타필드 하남(경기도 하남시 소재) 야외 주차장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의 출범 8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2023 N 버스데이(이하 N 버스데이)`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N 차량 보유 고객에게 서킷 주행을 비롯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N 버스데이` 행사를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 진행했으며, 올해부터는 행사 참가 대상을 N 차량 보유 고객뿐만 아니라 N 브랜드에 관심을 가진 모든 고객으로 확대해 누구나 행사장에 방문해 N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폭넓은 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
N 차량 보유 고객은 ▲100m 직진 코스에서 `아이오닉 5 N`과 본인의 차량을 겨루는 `미니 드래그 레이스` ▲본인의 개성이 담긴 N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N 카밋(Car-Meet)` ▲N 보유 고객끼리 주행 능력을 겨루는 `짐카나` 등에 참가할 수 있다. (*짐카나: 평탄한 노면에 콘 등의 장애물로 복잡하게 구성된 코스에서 가/감속, 코너링 등의 주행 기술을 구사해 완주 시간을 겨루는 경기)
또한, N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도 ▲`아이오닉 5 N`과 `더 뉴 아반떼 N` 시승 프로그램 `N 테스트 드라이브 (N Test Drive)` ▲행사 오프닝과 피날레를 장식할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스펙` 모델의 `드리프트 쇼런` ▲N의 발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N 전시` 등을 통해 N 브랜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남녀노소 누구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N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식음료가 준비된 `F&B존` ▲DJ의 음악과 함께 즐기는 애프터 파티 등을 운영한다.
기타 상세 내용은 현대자동차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카쉐어링 플랫폼 `쏘카`와 협업해 더 많은 고객이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쏘카 대여 가능 차량에 `더 뉴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을 10월 16일(월)부터 추가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브랜드 출범 8주년을 기념해 더 많은 고객이 N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N 브랜드가 고객을 만나는 접점이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지난 2015년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론칭했으며, 브랜드 이름 `N`은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R&D 센터가 위치한 `남양(Namyang)`과 현대자동차의 주행 성능 테스트센터가 있는 레이싱 코스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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