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엔트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출시했다. 캐스퍼 커스터마이징 상품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박, 카크닉 등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개인 취향 및 상황에 맞게 차량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테마별 제품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캐스퍼 출시에 맞춰 런칭했던 캠핑/차박 테마 상품 `여행의 정석(for Camping)`에 이어 이날 `여행의 정석(for Picnic)`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여행의 정석(for Picnic)` 상품은 캐스퍼와 함께 새롭고 알찬 레저를 경험할 수 있는 △보냉백 및 피크닉 매트 △동승석 시트백 보드 트레이어에 연결 가능한 동승석 시트백 보드 테이블 △사이드 어닝과 크로스바 등으로 구성됐다.
캐스퍼는 1,2열이 모두 앞으로 접히는 풀 폴딩(Full-folding) 시트를 적용해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만큼 언제 어디서든 피크닉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여행의 정석(for Picnic)`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캐스퍼 밴 고객 중 대형견을 기르는 펫팸족의 슬기로운 카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한 '펫 프렌들리(with VAN)` 상품도 출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중/소형견 펫팸족을 위한 테마 상품 `펫 프렌들리`를 선보인데 이어 최근 출시한 캐스퍼 밴에 특화된 `펫 프렌들리(with VAN)` 테마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펫 프렌들리(with VAN)` 상품은 캐스퍼 밴 고객이 반려견과 함께 훨씬 편리하고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대형견의 안전한 승하차를 지원하는 반려견 사다리 △주행 중 안전한 차량 거주를 보조할 넉넉한 사이즈의 켄넬 △청결한 차량 관리를 지원하는 파티션 보드 방오 커버 △2열 방오 매트로 구성됐다.
한편 현대차는 개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개인 맞춤형 액세사리 제작 서비스 `현대 바이 미(Hyundai by M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 바이 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 디자인을 선택하고 직접 원하는 문구를 입력해 나만의 액세사리를 제작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현대차 전 차종 공용 △데칼 및 캐스터 전용 △그릴 뱃지 △휠캡 △리어 도어 뱃지, 팰리세이드 전용 △렌즈 교환 식 도어 스팟 램프, 아반떼 및 투싼 등 일부 차종의 △휠캡에 적용 가능하다. 해당 상품들은 온라인 홈페이지 현대샵 브랜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스퍼 가격은 ▲1.0 가솔린 1,385~1,870만원 ▲1.0 가솔린 밴 1,375만원 ▲1.0 가솔린 터보 1,480~1,960만원 ▲1.0 가솔린 터보 밴 1,470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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