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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SUV 시장을 겨냥한 `스포티지 2.0 LPi`

07222224 2022. 7. 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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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한 가운데, 2023년형 스포티지에는 LPG 모델의 `2.0 LPi` 엔진 라인업이 새롭게 추가됐다. 

 

 `스포티지 LPi`는 르노코리아 QM6 LPe에 이어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두 번째 LPG SUV다. 

 

 

 

 상대적으로 유지비가 저렴한 것이 장점인 LPG 모델을 새롭게 추가한 신형 스포티지는 LPi 모델 기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146마력(@6,000rpm) 최대토크 19.5kgf*m(@4,2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9.2km다. (*17인치 휠 기준, 도심: 8.2/ 고속: 10.6) 또한, LPI 봄베(연료탱크) 용량은 K5 LPi와 동일한 64리터다. 

 

 

 

 한편, 기아는 트림별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트렌디에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프레스티지에 전자식 룸미러(ECM) △노블레스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시그니처에 메탈 페달 및 메탈 도어스커프를 기본화 했다. 

 

 

 

 스포티지 2.0 LPi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림별 △트렌디 2,538만원 △프레스티지 2,714만원 △노블레스 2,965만원 △노블레스 그래비티 3,083만원 △시그니처 3,284만원 △시그니처 그래비티 3,402만원 이다.(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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