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40`과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을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9월 19일(월)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아우디 Q4 e-트론 40 5,970만원 △아우디 Q4 e-트론 40 프리미엄 6,670만원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 6,370만원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 프리미엄 7,070만원 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기준)
`아우디 Q4 e-트론 40`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자 MEB 플랫폼에 기반한 첫 아우디 모델이다. 지난해 4월, 세계 최초 공개(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우디 Q4 e-트론 40`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각각 기본형 모델과 프리미엄 모델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액슬 사이에 위치한 배터리로 인한 낮은 무게 중심과 균형 잡힌 무게 분산으로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하며, 컨셉트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되어 넉넉한 실내 공간과 차량 내 오퍼레이션 시스템, 디스플레이, 보조시스템 등에 있어 사용자를 배려한 선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선,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합산 최대출력 204마력과 최대토크 31.6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 8.5초, 최고속도는 160km/h(안전 제한 속도)다. 두 모델 모두 82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아우디 Q4 e-트론 40`은 368km,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357km의 주행이 가능하며, 도심에서의 일상적인 주행과 장거리 주행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모두 적합하다.
또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5가지 주행 모두 중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모든 상황에서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DC) 충전이 가능하고, 급속 충전 시 최대 135kW의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그 다음은 외관 디자인.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의 외관은 2019년 초에 선보였던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양산 모델로 구현한 것으로, 전기차라는 강렬한 존재감은 물론 전기차 시대를 향한 아우디의 진일보한 디자인 언어를 보여준다. 차량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전면 그릴은 널찍한 디자인으로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잘 드러낸다.
두 모델의 스포티한 디자인은 짧은 전방 오버행, 큼지막학 휠, 넓은 트랙과 근육질의 차체를 기반으로 강조된 비율에서 드러나며, 차체의 모든 선은 정밀하고 또렷하게 표현되어 한층 더 날렵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낮은 3차원 스포일러와 부분적으로 덮여 있는 리어 액슬의 트롤 암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각각 0.28과 0.26의 항력 계수를 달성해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의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하며, 특히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 기능이 탑재되어 운전자는 네 가지의 시그니처 라이트 디자인 가운데 취향에 맞는 라이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두 모델 모두 기본형 모델은 19인치 5-암 디자인 휠이 적용됐다. `아우디 Q4 e-트론 40` 프리미엄 모델은 20인치 5-Y 스포크 그래파이트 그레일 휠, `아우디 Q4 스포츠백 e-트론 40` 프리미엄 모델에는 20인치 5-V 스포크 그래파이트 그레이 휠이 적용되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 콘트라스트 페인트, 사이드 스커트, 디퓨저 및 엠블럼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한층 더 스포티한 외관을 연출한다.
실내 공간은 풀사이즈 SUV에 맞먹는 실내 공간과 함께, 간결한 동력 구조 덕분에 센터 터널이 없어 앞 좌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도 넉넉한 레그룸과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넓고 탁 트린 느낌을 제공한다.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더블 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 뒷좌석 폴딩 시트, 엠비언트 라이트, 앞좌석 도어 엔트리 라이트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을 연출한다.
또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S 로고 가죽 스포츠 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매트 브러시 다크 알루미늄 인레이, S 로고 발광 도어 실 플레이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더 강조했다.
한편 탑승자의 즐겁고 안전한 주행을 위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사각지대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엑티브 레인 어시스트`, 보다 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탑재해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 또한,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의 장점을 활용한 앞바퀴 조향각의 확장으로 회전반경이 10.2m로 짧아져 운전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이밖에,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네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무선 충전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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