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자동차

"빨간 포인트로 매력 Up!" BMW XM 라벨 레드

07222224 2022. 10. 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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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지난 9월 말,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를 공개한 가운데, 10월에는 이 모델의 최상위 트림 `XM 라벨 레드(Label Red)` 외관 디자인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되어 주목된다. 

 

 

 

우선 BMW 뉴 XM 얘기다.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다. M1을 연상시키는 외부 디자인과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하여 M만의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뉴 XM의 최상위 트림으로 주목되는 `XM 라벨 레드` 트림은 키드니 그릴의 프레임 및 도어 창문의 테두리 부분, 휠 부분 등에 디테일하게 빨간색 포인트를 적용해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향상된 디자인 매력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BMW XM

 

또한, XM 라벨 레드의 파워트레인은 4.4리터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총 최대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101.9kgf*m(1000Nm)의 힘을 갖출 전망이다. 이는 뉴 XM 기본 모델의 최대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1.6kgf*m(800Nm)과 비교해 향상된 수치로 보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BMW XM 라벨 레드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생산, 오는 2023년 하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해외 가격은 185,000달러(약 2억 6,000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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