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0월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달성

07222224 2022. 11. 29. 18:28
반응형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지난 10월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자리에 등극했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10월 자동차통계월보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와 함께 10월 한 달간 총 1만7,958대(GM 선적 기준 1만7,917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승용차 모델 별 수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쉐보레의 글로벌 SUV 포트폴리오에서 소형 SUV 부문을 담당하는 트레일블레이저. 내수 시장은 물론 세계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모델로서, 2019년 전 세계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소형 SUV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스위처블 AWD, 준중형급의 공간 활용성 등 SUV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SUV 특징을 잘 드러낸다. 

 

이와 함께, 무선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스카이풀 파노라마 선루프, 양손에 짐을 들고도 간단한 발 동작만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 기능 등 동급 소형 SUV에서 찾아볼 수 없는 고급 옵션으로 프리미엄 소형 SUV의 기준을 세웠다고 평가받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GM의 판매 실적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M은 10월 한 달 동안 총 2만6,81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세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으로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쉐보레는 글로벌 모델 트레일블레이저의 프리미엄 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빠른 출고와 함께 11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80만원의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선수율에 따라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또는 4.4% 이율의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트래버스는 최대 400만원의 현금 지원, 선수율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또는 2.9% 낮은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타호는 3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4.4%의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쉐보레는 7년 이상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스파크를 구매할 시 20만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