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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EV `BMW i7` 크리스털 헤드라이트 장착

07222224 2022. 12. 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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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W가 스와로브스키(Swarovski), BMW와 개발한 크리스털 헤드라이트 조명 시스템을 BMW i7에 장착했다고 12월 5일(월) 밝혔다. 

 

완전히 새로운 신형 EV BMW i7의 하이라이트는 ZKW가 스와로브스키, BMW와 함께 개발한 `크리스털 헤드라이트` 조명 시스템이다. 정밀한 커팅으로 완성된 크리스털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 헤드라이트는 개별 제어되는 LED를 장착했으며, 주행등과 방향 지시등의 `웰컴 앤 굿바이(Welcome and Goodbye) 라이트 연출` 기능에서 생동감 넘치는 라이트를 구현한다. 

 

 

 

BMW i7 전면부 하단에는 ZKW LED 매트릭스 기술이 적용된 하이빔과 로우빔이 눈에 띄지 않게 장착됐다. 프리미엄 크리스털 라이트는 오스트리아 비젤부르크에 위치한 조명 시스템 전문 기업인 ZKW 본사에서 개발, 슬로바키아의 크루소비체 지사에서 제조됐다. 크리스털은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되는 등 유럽 전역에 걸쳐 제조, 생산된다. 

 

ZKW 그룹의 CEO인 빌헬름 슈테거(Wilhelm Steger) 박사는 혁신적인 조명 시스템은 기존의 헤드라이트와 전혀 다른 새로운 차원을 연다며, 크리스털 라이트로 ZKW는 프리미엄 차량을 위한 완전히 새 유형의 조명 효과를 창조했다고 말했다. 

 

 

 

또한 스와로브스키 모빌리티의 수석 부사장이자 대표이사인 페터 비트만은 BMW 그룹과 특별한 디자인을 개발하는 것 외에도 대형 유리 크리스털을 안정적이며, 영구적으로 헤드라이트에 고정하는 것이 주요 과제였다며, 이때 크리스털 컷을 완벽히 구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독특한 효과를 구현하는 아이코닉 글로우 헤드라이트의 조명 기능을 위한 특수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며, 프리미엄 크리스털 라이트는 주행등 및 방향 지시등 외에도 생동감 넘치는 웰컴 앤 굿바이 라이트 연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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